전세계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보는 투자지표 2가지 (2편)

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안녕하세요~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입니다★

저번 내용에 이어서~ 오늘 알아볼 내용은 전 세계 애널리스트들이 두 번째로 많이 보는 투자지표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볼까요?

 

전 세계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지표는 EPS(Earnings per share)라고 했는데요.

 

주가는 실적 성장률의 함수처럼 흘러가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은 연간 EPS 성장률만큼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들이 이에 수렴하지는 않는데요. 장기 시계열로 보았을 때 투자한 기업의 주가수익률만큼 오르는 지표로 고려될 수 있는 지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워런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지표인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이익률)입니다.

 

10년간 10배 이상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연간 주가수익률이 26%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요.

기업의 특성마다 다르고, 기업의 사이클 주기마다 다르겠으나,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시계열에서 주가상승률은 ROE만큼 상승하는 기업들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투자하고 있는 미국 헬스케어 끝판왕,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주가와 재무제표를 한번 볼까요?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출처 : STOCKROW

미국의 증권 시장 중 S&P 500에 편입되어 있는 UNITED HEALTH GROUP(티커 UNH)의 10년 치 주가 흐름과 재무제표입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헬스케어 복합체로 성장해나가면서 ROE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순이익과 매출액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본 사업의 베이스가 보험 사업이기에 영업이익률은 7~8%로 낮게 형성이 되어있지만 과거 대비 순이익률과 ROE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처럼 꾸준히 높은 ROE가 유지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우리의 경제적 자유와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겠죠?

 

훌륭한 기업과 훌륭한 투자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주식은 싸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 각자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본인이 아직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미숙하다면 위와 같은 기업에 매달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지표들을 참조하여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인가요?

 

전번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저라면 아래와 같이 생각하며 투자할 것입니다.

 

Think Like Financial Analyst. 투자 전문가, 금융권 애널리스트처럼 생각하라.

 

평생투자의 첫걸음. 엘티알티 LTRT

최근에 여러분들과 제가 실제로 참고했던 경제 및 투자 관련 유튜브나 좋은 내용들을 카카오뷰에서 큐레이팅을 꾸준히 해나아가고 있었는데요.

 

7월 중순부터 항해사 업무가 아닌, 긴 시간동안 휴가를 보낼 것으로 생각이 되어 더 많은 글들과 큐레이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뵈려고 하였습니다만..

 

인생 2막(?)같은 느낌으로 항해사 이후의 삶을 그려나가는데에 있어 펀드매니저라는 직업. 혹은 그와 관련된 투자관련 직업이 제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확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2~3년 간동안은 카카오뷰는 잠시 중단할 예정이며, 영어(회화) 공부와 올해 취득 예정인 투자자산운용사, 그리고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를 취득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항해사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투자관련 서적만 수 백권을 읽었고, 정말 많은 인터넷 강의들도 참조하면서 자본주의 공부를 해나아갔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제 스스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부터 역순으로 공부를 시작해왔기에,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의 디테일들을 신경쓰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섰기에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더라도 속도보다는 방향이 반드시 중요하지만, 방향이 정해지면 가속도를 붙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의 내실을 다질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나이 28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

 

투자도 좋지만, 여러분들에게도 몰두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투자 경험도 마찬가지지만 언제나 빨리 실패하고 빨리 깨닫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다음 시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고민하는 이것. '왜 내가 투자한 주식은 오르지 않는가'에 대해 심플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바로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이 될 것이니, 생각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으시다면 여러분들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주식의 가치, 가격 상승 및 가격 하락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도 확정적인 것이 없으며, 개인투자자의 사견이며 투자의 책임은 여러분들에게 있음을 절대 잊지 마세요.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지 못한 기업은 언젠가 다시 팔게 될 것입니다. 

 

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