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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실전 주식투자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리타민(Retamin) 투자 어플,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by LTRT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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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에프앤가이드 사의 리타민(Retamin)에서 Standard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투자자로서 필요한 몇가지 기본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출처 : Google Play Store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리타민을 검색하면, Fnguide(에프앤가이드) 사에서 만든 리타민(Retamin) 어플리케이션이 있을겁니다. 이를 설치해주시고 회원가입을 마친 후, 구독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 Retamin 스크린샷들은 제가 현재재 이용하고 있는 Professional Plan 화면임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리타민

여기서, 하단 우측 '더보기' 탭을 클릭하시게 되면 개개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관심 종목/관심 산업/관심 애널리스트들을 여러분들이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리타민

 

일단 투자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곳이나 관심이 가는 산업부터 공부를 하시게 될텐데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개별기업 분석보고서보다는 산업 레포트들부터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은 투자스타일에 따라 액티브 혹은 지수추종 ETF에 투자를 할 수도 있고, 개별 기업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데요.

 

ETF를 투자하든 기업을 투자하든간에, 투자한 것에 속해있는 산업이 지금도 돈을 잘 벌고 있고 앞으로도 잘 벌 수 있는 산업인지 먼저 파악하는게 투자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령 과거에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지금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는 기업의 경우, 기업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산업 자체가 고점을 지나 하향곡선을 타고 있는 경우, 혹은 타 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투자하고자하는 기업/ETF에 대한 얄팍한 지식만 있고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주가가 단기간 크게 하락했을 때 확신을 가지고 추가매수를 하거나,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하면 매도하는 대응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업레포트 안에는 증권사마다 Top Pick으로 꼽는 관련 기업에 대한 레포트도 어차피 같이 포함되어 있고, 약간의 유튜브 시청과 웹서칭만 같이 병행한다면 어느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레포트들이 길게 발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집약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 방법이 제일 효율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출처 : 리타민

 

위 항목은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산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의 2월 레포트들인데요.

내가 투자공부를 하고자하는 산업에 나와있는 레포트들 중 30p 이상 넘어가는 양이 많은 레포트들부터 가리지 않고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위에는 72p 산업 레포트가 하나 있는데, 보통 50~70p가 평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보통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사진과 도표들이 첨부되어 있어 페이지 수가 뻥튀기(?)되는 것도 없지않아 있기에 큰 부담은 안 가지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사실 리타민 앱에 대한 사용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어느 것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다면 산업 레포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라는 관점에서 뻔한 내용이지만 포스팅을 남겨보았는데요.

 

산업 레포트를 읽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여러분들이 산업 레포트를 어느정도 읽었다는 가정하에,

투자기업 선정에 있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 지표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성장주 투자, 가치주 투자, 차트 투자, 코인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돈을 벌 수가 있을텐데요.

 

저는 지금도 돈을 꽤 잘벌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겠다는 기준을 두고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제 방법이 틀릴수도 있고, 여러분의 방식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시장의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여러 비슷한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 방식을 택하여 개인투자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 뚱딴지같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글을 2개밖에 안썼고, 유명세가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보는 사람도 거의 없겠으나 감사하게도 제 글에 공감을 눌러주신 소수의 몇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를 해보자면, (순)이익과 관련이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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