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피터 린치(가 되고자 하는)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입니다★

저번 내용에 이어, 오늘 알아볼 내용은 여러분들을 간접 금융인(?)으로 만들어 줄 지표.
향후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f EPS 또는 12m fwd. EPS) 찾아보기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미천한(?) 실전 투자 스터디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전 준비로 미래에셋 카이로스 HTS(Home Trading System) 프로그램을 꼭 설치해달라는 내용이 본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투자 가치관이 궁금하신 분들을 요약해서 보고 싶다면 본 유튜브 채널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미래에셋 카이로스 HTS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볼 것입니다.
제가 실제로 소개해드렸듯이 신한금투 / 미래에셋 ISA 계좌를 사용 중에 있기에 편의성 측면도 있고, 제가 아는 것이 미래에셋 HTS를 통하여 찾는 것 밖에 없어 이를 바탕으로만 설명드린다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데이터를 무료로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는 증권사 HTS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한참 전 지식이긴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아래 사진의 출처는 Wisereport,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HTS로 구성됨을 미리 밝히며, 본 내용을 설명하는 데 있어 증권사 측으로부터 그 어떠한 금전적 혜택을 받은 부분이 없으며 순수 개인투자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눔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1. 구글 검색창에 '미래에셋 카이로스'를 검색하여, https://securities.miraeasset.com 링크에 접속합니다.
(본 html 링크를 타고 들어가도 좋습니다. 직접 타자로 입력하였고 불신이 있을 경우 직접 검색 바랍니다.)
2. 미래에셋증권(HTS) 카이로스(KAIROS) '다운로드'란을 눌러 클릭하여 설치합니다.
3. 설치가 완료된 후, 간편 인증 혹은 각종 인증수단을 이용하여 로그인합니다.
(아마 본인의 미래에셋 CMA 계좌나 ISA 계좌 등 하나 이상의 계좌를 개설해야 되는 부분은 감수해야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여기서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습니다. 꼭 천천히 곱씹어가면서 계속 봐주시기 바랍니다.
4. 카이로스에 들어가면 각종 자잘한 화면들과 지수 종합 등등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올 겁니다. 싹~다 날리시고,
최상단에 '투자정보' → '기업정보' → '[0512] 기업정보(Fnguide)'로 들어갑니다.
5. '[0512] 기업정보(Fnguide)'에 들어가게 되면 CompanyGuide - 기업내용이 나올 것입니다.
저는 앞서서 '클래시스'라는 미용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에 대해 말씀을 드렸으니 해당 기업으로 계속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항상 강조드립니다. 그 어떠한 투자 매수/매도 의견은 없으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여기서 바로 여러분들은 한 번의 계산이 필요하긴 하나, 12mf EPS 값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는 12M PER의 '13.25' 값을 바탕으로 정말 간단한 산식을 통해 유추해볼 것입니다.
한번 확대해서 볼까요?
금일(2022.09.13, 추석 연휴 후 바로 다음날) 23시에 작성하고 있는 자료이기에 전일 종가로 처리되어, 오늘 종가인 클래시스의 13,950원은 반영이 안 된 데이터임을 반드시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음표 해당 내용을 보시게 되면, 12M PER은 전일자 보통주 수정주가 / 12개월 Forward EPS (=12mf, 12m fwd. EPS)를 알 수가 있는데요.
고~대로 나눠주시면 끝입니다.
같이 한 번 해볼까요?
6. 클래시스는 전일 종가 기준 13,650원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12M PER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3.25입니다.
이를 나누게 되면, 약 12mf EPS가 1,030으로 산출됩니다.
과연 이 값이 믿을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 실제 증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Wisereport 사이트를 통해 검증해볼까요?
금일 23시 13분(오후 11시 13분), Wisereport 데이터를 가져온 값입니다.
가독성이 좋도록 컨센서스 데이터를 확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혹시나 또! 까먹으셨을까 봐 말씀을 드리자면, Wisereport나 증권사 Fnguide 자료들은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 하루가 지나야 해당 내용들이 반영됩니다. 그래서 2022.09.08이 시점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나 앞선 데이터와 동일한 시계열의 값을 가지고 설명함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
Fwd. 12M (=12mf, 12m fwd. 향후 12개월 선행) EPS는 1,030으로 여러분들과 제가 계산해본 값과 동일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12M PER이라는 값으로 이와 같은 값진 데이터를 단 한 번의 수식계산으로 12m. fwd EPS 추정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조금만 더 나아가서, 현재 시점에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는 PER 값이 싼 지 안 싼 지에 대한 판단까지 한번 같이 해보도록 할까요?
본 내용은 다음 시간에 소개드릴 해외기업 12mf EPS 데이터 값 찾는 법 이후 진행될 PER 시간에 본. 격. 적.으로 다룰 예정이오니 참조 바랍니다.
7. '컨센서스'란에서 밑으로 내리게 되면 아래와 같이 12M PER이라는 선형 차트가 하나 나오게 될 겁니다. 이를 클릭하게 되면, 오른쪽과 같이 '컨센서스 시계열 추이'라는 표가 나오면서 근래의 12m fwd. PER 값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확대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게 되는데, 이는 1년 치 데이터기 때문에 상당수의 내용이 부족하나 적어도 1년 내로 이 기업의 PER(대중의 멀티플) 값이 싼 지 안 싼 지에 대한 판단 정도는 쉽게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금 더 넓은 시계열까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8. 기업정보[Fnguide] 창에서 '기업개요'를 클릭한 후, 밑의 PER Band에 도표를 클릭할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통해 과거 시계열로 들어갈 수도 있고, 과거에 내용들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값은 네이버 증권에서도 볼 수 있고, Wisereport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여기까지 훌륭하게 따라오신 여러분들이시라면, 의문점이 생길 겁니다.
도대체 여기의 PER Band는 무엇을 바탕으로 산출하여 도표를 만든 것일까?
여기서 나름의 자랑을 하자면, 여기서는 저의 해석이며 남들이 몰라서 안 알려주거나, 고급 정보가 알려주기 싫은 거 같아서 직접 공부하고 분석하여 도출하였습니다.
저는 참 훌륭한 교육인이 될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Hedge Fund Manager. 피터 린치가 꼭 될 겁니다. 반드시.
제가 분석한 바, 2022년 한 해 동안에는 해당되는 연도의 1년 기준 컨센서스 값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점이 2022.09.13이라면 저기에 환산되는 값은 2022년 01월 01일~2022년 12월 31일까지 산출한 2022/12 EPS 값을 말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구체적인 데이터와 계산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9. 어차피 똑같은 값이니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Wisereport 자료를 가져왔으며, 22/09/30으로 표시된 끝 선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전일 종가 기준(=수정주가라 표시되어 있습니다.)을 바탕으로 PER이 과거의 데이터 출렁여서 그래프로 그려지는데, 이는 2022년도 EPS 값을 바탕으로 계산되었기에 그래프 도표 상에서는 16.34의 PER 값으로 나옵니다.
위 PER Band는 그저 큰 시계열로 보았을 때 과연 역사적인 PER Band는 어떻게 출렁였고, 해당 시점에서 PER 값
은 대략적으로 얼마까지 위치해 있는지만 유추하는 지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12mf EPS와 12mf PER이 여러분이 직접 가치평가를 하는데
써야 하는 데이터 값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은 현시점이 09월인 하반기니 2023/12 EPS 값도 사용해볼 수 있겠죠?)
바로 위의 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지난 글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같이 보시면서 확인 바랍니다.
주가는 어떻게 계산되어 시장에 반영되는가? (#1. EPS)
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피터 린치(가 되고자 하는)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입니다★ T.D.I (Think DEEPerent & Independent) 첫 번째 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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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이와 같은 판단을 예로 해 볼 수 있겠죠?
Ex) '과거에는 PER 값이 30 위로도 갔었으니까, 현재는 12mf PER 기준으로 13.25이 계산이 되는데 이익의 지속가능성이 보장된다면 전과 같은 값의 PER 값을 적용시켜볼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가치평가의 시작입니다.
물론 2020년 시기에는 유동성 장세(혹은 금융 장세로 불리죠)로 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돈이 미친 듯이 흘러 과도한 PER(대중심리, 멀티플)이 적용된 부분이 있고, 이는 대중의 심리 값을 반영하기에 산출하기 정말로 어렵고 정확한 값을 맞춘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내용까지만 여러분들이 어떻게든 가져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롤모델. 피터 린치가 한 말입니다.
공정하게 평가된 회사의 주가 수익 비율(PER)은, 회사의 성장률과 같다.
-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 中 -
여기에서 말하는 회사의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EPS 성장률이 될 수 있으며, 이는 10년 가까이 지속된다고 하였을 때 어림짐작으로 ROE 값에 수렴하는 백테스팅 결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Wall Street Analyst를 포함한 전 세계 금융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지표 2가지가 바로 EPS 성장률과 ROE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치평가(Valuation)의 근본이자, 사실상 제일 중요하게 바라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이 내용인지 사기같다면, 찰리 티안 - 구루들의 투자법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주가 상승에 있어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2가지로 위 내용이 그.대.로. 적혀있습니다.)
전세계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보는 투자지표 2가지 (1편)
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안녕하세요~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 전세계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보는 지표 2가지 - 1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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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보는 투자지표 2가지 (2편)
Learn Together. Rich Together. 같이 공부 합시다. 같이 부자 됩시다. 안녕하세요~ 엘티알티의 해리포터입니다★ 저번 내용에 이어서~ 오늘 알아볼 내용은 전 세계 애널리스트들이 두 번째로 많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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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재정비하고 투자일지를 정리하고 나서 가장 먼저 쓴 내용이 EPS 성장률과 ROE 내용이었던 이유도 마찬가지로 이런 것들을 공부해야 하고 이해도가 있어야 가치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스팅해서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나눈 것입니다.
- 빅 픽쳐 & 떡밥 회수 끝. -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은 편이고, 본 내용은 사실상 같이 보면서 여러분들과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쓴 내용이기에 너무나도 많은 내용을 담았고 긴 글 인 점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제 모든 지식을 융합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서술한 것이기에, 감히(?)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지식을 여러분들이 알아가셨다는 것으로 뿌듯함과 만족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절대 사기꾼 아님. 사기꾼 박멸 목적으로 쓰는 글임.)
다음 시간에는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한국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의 12mf EPS / PER도 보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보다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본 내용을 이해하셨다면 거저먹기(?)로 가져가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저는 과거 삼성증권을 통하여 프랑스 시장에 상장된 주식, 독일-벨기에 상장 주식을 사서 투자해본 경험이 있으며, 당연히 미국 시장에도 상장된 중국/대만/네덜란드 등 다국적 기업에 투자해왔기에,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법도 알고 인턴 경험으로 간략하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의사 판단은 할 줄 아는 개인투자자임을 말씀드립니다. (주식을 100개나 샀는데 무지성(?)으로 산 부분도 있겠지만 EDGAR나 DART를 통한 사업보고서 및 리포트들은 한 번 씩 다 본 경험이 있음을 명. 확. 히. 밝힙니다.)
그리고 이건 또 제 자랑이지만(?) 이러한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은 적어도 제 주변에는 한. 명. 도. 없습니다. (현직자 및 인턴과정을 수료 중인 금융인 제외)
(반박 시 여러분 말 다 맞음. 훌륭한 분이신 거 같으니 저와 커넥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TMI로 너무 길어졌네요. 미국 기업 12mf EPS 추정치 찾아보기로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의 가치, 가격 상승 및 가격 하락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도 확정적인 것이 없으며, 개인투자자의 사견이며 투자의 책임은 여러분들에게 있음을 절대 잊지 마세요.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지 못한 기업은 언젠가 다시 팔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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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알티의 해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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